병산서원   부용대   하회마을   전통혼레식

 

아래 글은 2003년 6월 18일에 안동 하회마을에서 사진은 똑딱이 카메라로 촬영한 것입니다.

7년이 지난 지금과는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을 축하 드리면서 그때 그 당시의 글과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2003년 10월 18일 오전 11시 59분


병산 서원 답사를 마치고 오던 길을 되돌아 나가 부용대로 출발합니다.

부용대는 입구에서 구담,상주 방면으로 약 5분 정도 가면 일직 방향 표시판이 나옵니다.

일직 방향으로 좌회전 한 후에 뚝방을 지나자마자 좌회전을 하면 부용대가 나옵니다.

▼ 부용대 주차장에서 바라 본 모습

부용대 주차장 바로 옆에는 화전 서원이 있습니다만은 사람이 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바로 옆의 우측 길이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인데 길이 완만하여 남녀노소 부담 없이 5분 정도면 정상에 올라 갈 수 있습니다.

▼ 화천 서원 옆길로 빠지면 옥연정사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그곳의 풍경입니다.
▼ 옥연정사는 화면에 보듯이 공사 중 입니다.

▼ 지금 보이는 문이 간죽문인데 이곳을 지나면 우축에 부용대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험하니 올라가지는 마십시오,,,^^

▼ 부용대 측면에서 바라 본 모습

▼ 왼쪽에 부용대 정상으로 올라 가는 길이 있지만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 부용대 측면에서 바라본 하회마을 모습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부용대와 하회마을이 마주하고 있습니다...

▼ 부용대 측면입니다.

이곳으로 가는 길은 아주 협소하고 위험합니다. 실제로 제가 약 100미터 정도 가다가 아찔함을 느끼고 되돌아 왔습니다....ㅎㅎ

▼ 화면 오른쪽에 좁은 길이 보이시죠..진짜 위험합니다...

▼ 옥연정사 앞의 백사장.

▼ 백사장에서 바라 본 옥연정사

부용대 주차장에서 부용대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지만 왔던 길을 되돌아가기 싫어서 부용대 측면으로 올라 갔습니다.

이 길은 바위가 많아 미끄러질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부용대에서 바라 본 하회마을..==전 이곳이 정상인지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 내려오는 길의 화천 서원

▼ 내부에는 사람이 살고 있는 것 같아 자세히 보질  못했습니다...

부용대 주차장 모습....

주차장에 도착하여 하회마을로 출발 하려다가 문득 겸암정사를 지나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겸암정사는 부용대 정상에서 서측으로 내려가야 하는 길이기에 다시 정상까지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에 잠깐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정상으로 다시 올라갔습니다...이런 제기럴....

겸암정사에 도착하고 보니 또 다른 길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 겸암정사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 겸암 정사 모습입니다..
▼ 마찬가지로 겸암정사에서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또한 보시는 바와 같이 도로가 있습니다...어디서 들어오는지는 확인 못했지만....


▼ 겸암정사를 지키고(?) 있는 충견...사납게 짖습니다....^^

▼ 퇴계 선생의 친필이라고 합니다.

서예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봐도 멋집니다.....명필이죠....

▼ 이곳이 부용대 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