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4일

 

굴비의 고향 법성포에는 영광굴비가 과거의 영광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어획량이 줄어 어디서 잡아 온 조기인지 명확히 알 수는 없지만 대량으로 굴비를 판매하는 곳은 믿을 곳이 안됩니다.

 

이곳에서 굴비를 구입할 때는 소량으로 굴비를 만드는 공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흔히 말하는 정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조기를 양식한다는 말은 들어 본 적 없으니 자연산임을 유일한 위안으로 삼아 봅니다.

 

법성포에는 굴비 판매점과 식당이 많습니다.

이곳까지 왔으면 영광 굴비를 먹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영광굴비 정식을 주문한다고 해서 특별하게 맛있는 것은 없으므로 인원수대로 주문 하는 것이 가격면에서 저렴합니다.

 

법성포에서 3군데 식당에 들러 굴비 맛을 보았는데 그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곳은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식당입니다.

 

아래 지도에서 광주에서 영광가는 국도를 타고 계속 직진하다가 법성포가 나오면 1번 로터리를 만납니다.

지도상으로는 로터리가 아니지만 몇 일 전에 로터리로 변했습니다.

 

로터리를 지나 약 100미터 정도 가면 왼쪽에 국*식장이 있습니다.(다음 지도 로드뷰로 확인함)

곳의 굴비 맛이 제일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 대덕산 가는 길은 광주에서 국도로 법성포에 오면 로터리를 만납니다.(추석 몇 일 전에 갔는데 그때 로터리 공사 중 이었슴)

로터리를 회전하여 다시 광주 가는 방향으로 U턴 합니다.

 

▼ 로터리 부분을 확대한 사진입니다.

로터리를 회전하면 화면과 같이 우측에 샛길이 있습니다.

 

샛길로 진입하여 백수 해안도로 표지판을 보고 우회전 합니다.

 

▼ 백수 해안도로 가는 길로 계속 직진하면 좌측에 대덕산 들머리가 보입니다.

 

▼ 들머리에서 대덕산 정상까지는 약 800m 이며 500m 정도 올라가면 우측에 물돌이가 보입니다.

촬영 위치는 물돌이가 잘 보이는 곳에서 촬영하면 되고 촬영하기 좋은 장소로는 약 3군데가 있습니다.

약 500m 되는 지점과 500m와 정상 사이에 한군데 있으며 또 한 장소는 정상에서 약 100m 정도 내려가면 있습니다.

 

▼ 대덕산 들머리

 

계속 직진하면 백수 해안도로를 만납니다.

 

▼ 초반에 만나는 계단

 

▼ 물돌이 촬영 시간은 오전이 좋으며 오후는 심한 역광 때문에 촬영하기가 힘듭니다.

오후에는 일몰이나 야경 사진 촬영에 좋습니다.

 

좌측 길은 백수 해안도로로 가는 길이며 맨 우측 조그만 산(?)은 영산 성지입니다.

 

▼ 렌즈는 촬영자의 위치에 따라 틀리지만 14mm 정도면 충분합니다.

 

▼ 운동 시설

 

▼ 우측 법성포.. 14mm로 촬영

 

▼ 법성포

 

▼ 정상 가는 길

 

▼ 대덕산 정상

 

▼ 역광과 하늘이 부옇게 변해 촬영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일몰을 촬영하고 싶었지만 출근 때문에 하산 합니다.

 

일몰은 다음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