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일

 

야생화가 피었는지 보려고 백아산을 갔습니다.

 

앞전 병풍산행 때 무릎을 다쳐 상태가 좋진 않지만 조금만 올라가보고 힘들다 싶으면 내려오기로 마음 먹고 올라갔는데.....

 

조금만 더..조금만 더...하면서 올라간 것이 어느덧 마당바위까지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야생화는 아직 피지도 않았고 앙상한 철쭉만 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