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2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에서 오토 캠핑을 하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근처에 있는 대승폭포에 올랐습니다.

대승폭포는 약 1시간 정도 올라가면 아주 멋진 폭포를 만날수 있으니 근처에 가시는 분들은 한 번쯤 올라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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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번 국도를 따라 한계령(寒溪嶺) 정상부 서쪽 설악산 국립공원 장수대(將帥臺) 탐방지원센터에서 대승령(大勝嶺) 방향으로 0.9km 지점에 있으며, 약 5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고 소개되어 있다. 이 폭포는 성곡(城谷 : 신라 경순왕의 피난지였던 성지라는 전설이 있음)에 걸려 있다.

높이 88m, 면적 약 60㎡나 되는 이 폭포는 금강산(金剛山)의 구룡폭포(九龍瀑布), 황해북도 개성의 박연폭포(朴淵瀑布)와 함께 우리나라 3대폭포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이 폭포의 맞은편 언덕 반석 위에는 조선시대 풍류를 즐기며 명필로 유명한 양사언(楊士彦)의 글씨라고 전해오고 있는 ‘九天銀河(구천은하)’라는 글자가 크게 새겨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승폭포 [大勝瀑布]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