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0일

고창에 있는 선운산을 등산하기로 합니다.

산행 순서는 주차장-선운사--도솔암--천마봉--낙조대--소리재--도솔산--마이재--경수산-주차장

입구에 있는 선운사는 많이 가봤어도 선운산은 등산을 못했기에 오늘은 다른것 모두 제쳐 놓고 산행을 합니다.

 

대부분은 경수산을 들머리로 잡고 출발합니다.
그런데 선운사를 거쳐 역으러 거쳐 올라갔더니 등산객 한 명도 동행하지 못하고 홀로 산행 했습니다.

그리고 수리봉을 지나 경수산을 가는 길은 산 밑바닥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 가는 길이라 조금 힘이든 코스입니다.

그런 봉우리를 꽤 많이 넘었습니다. 얕은 산이지만 만만치 않는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