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30일 8박9일의 일정으로 제주도로 휴가를 갔지만 이틀을 제외한 나머지 일정은 비 바람이 세게 몰아쳐서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에 그 동안 가보지 못했던 제주도의 이곳 저곳을 가보았습니다. 장소 선정과 가보고 싶은 곳을 잘못 선택했을지 몰라도 특별히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은 없었습니다. 제주도까지 갔는데 안보고 오면 서운하고 막상 보면 더 이상 볼 것도 없어 두 번은 가고 싶지 않는 곳.... 그 중의 세 번째...비자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