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30일

제주도까지 갔는데 안보고 오면 서운하고 막상 보면 더 이상 볼 것도 없어 두 번은 가고 싶지 않는 곳....

그 중의 네 번째...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선녀와 나무꾼 홈페이지--바로가기

제주도 홈페이지 참조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은 2008년 6월10일 개장하여 10월 24일 박물관(제주특별자치도 제2008-6호)으로 정식 등록된 “그때 그 시절” 추억의 테마를 소재로 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실내 상설로 이루어진 마음의 고향입니다.

지난 50~80년도 사이에 우리의 부모님께서 실제로 살았던 모습을 실물 크기로 재연하였고, 현대에는 찾아보기 힘든, 잊혀져가는 옛 모습을 좀 더 가까이 보고 만지며 관찰할 수 있는 현장감, 생동감 그리고 그 시대상을 경험할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대지 약 2만여평에 실내공간은 단층으로 약 3천여평 규모로 이루어져 옛 도심의 모습 외에 옛 장터거리, 달동네 마을, 어부생활관, 인쇄박물관, 농업박물관, 민속박물관, 자수박물관, 학교재현관, 추억의고고장, 공포의 집, 민속놀이 체험관 등이 전시되어 있고, 예전에 즐겨 놀았던 팽이치기, 딱지치기, 그네타기, 윳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은 드라마의 한 셋트장 처럼 부모님들이 살던 모습을 실제 크기로 생동감 있게 표현을 하여 어른들에게는 어려웠지만 정이 넘쳤던 지난날의 추억을 체험하고 지금의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는 부모님들의 고단한 삶을 깊이 이해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며,

그 시대 삶의 모습을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을 통해 가족의 이해와 단란함을 극대화하고 나아가서는 역사와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살아있는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 10장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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