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7일

 

선자령(1157m)은 백두대간을 이루는 영동과 영서의 분수계 중 한 곳으로 동쪽으로는 급경사, 서쪽으로는 완경사를 이루는 경계 지점이며 백두대간 20구간입니다.

 

*  백두대간이란?

  •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계곡이나 강을 건너지 않고 산줄기만으로 지리산 천왕봉까지 이어지는 큰 줄기를 말한다.
     
  •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총 1625km, 남한구간(지리산~향로봉)만 계산하면 약 690km이며 높이는 100m에서 2750m 까지 다양하다.
     
  • 종주는 겨울이 아닐 경우 약 50일 정도 걸린다.
     
  • 종주할 때는 하루 도상거리 10km 정도 잡으며 겨울에는 8km가 적당하다.
     

 

대관령 양떼목장 주차장에서 양떼목장을 바라보고 우측 길로 들어서면 등산은 시작됩니다.

국사성황사까지는 차량통행이 가능하며 오늘 산행은 등산로 입구에서 시작하여 제궁골 삼거리,양떼 목장을 지나 등산로 종점으로 하산합니다.

대관령 양데목장 주차장에서 바라 본 모습

강릉이라는 표지판으로 들어서면 등산로 입구로 가는 길.

선자령 등산로 입구

등산로 종점은 조금 못 미쳐 있으나 어느 방향으로 가던지 순환하므로 큰 의미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