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8일 오전 7시 광양 쫓비산을 오르기 위해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의 관동마을로 향합니다. ▼ 관동마을에 있는 송정공원 주차장 좌측에 있는 주차장 입구에서 도로를 건너면 산행은 시작됩니다. |
▼ 산행은 관동마을을 출발하여 청매실농원으로 하산하는 약 11km 구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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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 마을에서 겨우 차 한대 지나 갈 정도의 좁은 시멘트 길을 약 1.6km 올라가면 흙 길이 시작됩니다.
이곳에서 게밭골 능선 이정표까지는 20여분 가파른 오르막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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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마을에서 올라가는 쫓비산은 매화가 만개할 즈음에 찾는 산이라는 표현이 맞을 겁니다. 산행중에 조망은 거의 볼 수 없으며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에는 햇볕이 들지 않을 정도의 울창한 숲입니다 해마다 등산객이 많이 찾지만 방향 표시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당황하게 됩니다. 산악회의 안내 리본을 참조해야 합니다 |
▼ 관동마을 모습 |
▼ 관동마을과 섬진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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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길이 시작되면 가파른 오르막길을 약 20여분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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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밭골에서 갈미봉까지는 20여분 걸리는데 약간 오르막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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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르면 갈미봉이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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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미봉에는 산정이 있습니다. |
▼ 갈미봉에서 바라 본 섬진강과 청매실농원(중앙의 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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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비산으로 가는 마지막 계단을 올라 완만한 능선길을 걸으면 쫓비산 정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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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쫓비산에서 청매실농원까지는 약 40분 정도의 내리막길을 입니다. |
▼ 내리막길에서 좌,우의 잡목들이 사라지면 그림같은 청매실농원 매화꽃들이 반겨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