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1일

삼릉계곡의 입구에는 3기의 왕릉인 신라 8대 아달라왕릉 53대 신덕왕릉 54대 경명왕릉이 있어 삼릉이라 부르며

여름에도 냉기가 도는 깊은 계곡이라 냉골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11개소의 절터와 15구의 불상이 산재하여 남산에서 가장 많은 유적이 있으며 금오봉 정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많다.

산행은 삼릉-금오봉-용장골로 하산

▼  길은 완만하여 동네 뒷산 수준이다.

삼릉 소나무 숲

삼릉

삼릉곡 제1사지 탑재 및 불상

계곡 아래쪽에서 발견된 옥개석과 탑신석을 현재는 등산로 길 옆에 모아둔 상태이다.

삼릉곡 제2사지 석조여래좌상

높이 1.60m, 너비 1.56m의 큰 불상이다.

머리와 두 무릎 수인이 파괴되어 어떠한 불상인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삼릉계곡 마애 관음 보살상

삼릉계곡 선각육존불

삼릉계 석조여래좌상과 제6사지 석탑터가 있다.

제6사지 마애선각여래좌상

상선암

커피 1000원 ,생수 1000원

삼릉계곡 마애석불여래좌상

높이 7m 삼릉계곡에서 가장 큰 불상이며 금오봉을 향하여 앉아 있다.

예전에는 이곳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었는데 지금은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

이렇게 좋은 곳을 왜 통제 시켰는지 의문이다.

▼  왼쪽 하단 숲이 삼릉 숲이며 경애왕릉과 삼릉이는 소나무가 없는 곳이다,

앞에 흐른 강은 형산강이다.

왼쪽 맨 뒤는 단석산이며 벽도산과 망산이 보이며 우측 맨 뒤는 구미산이며 그 앞으로  선도산 옥녀봉 송화산이 보인다.

금송정

삼릉곡 제9사지 선각마애불

상사바위와 포석곡 제9사지 석조여래입상...낙석의 위험이 있어 출입 금지

금오봉

용장사곡 삼층 석탑

용장사곡 석조여래좌상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설잠교


조선시대 매월당 김시습의 법호가 설잠이며 금오신화를 썼다는 곳으로 그를 기려 이 다리를 설잠교라 부른다.

안압지

첨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