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2일

경주시 토함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찰이며

1997년에 석굴암과 함께 세계 문화유산으로서의 위상을 함께 간직하게 된 유서 깊은 도량이다.

불교와 무고한 일반인들도 다보탑과 석가탑, 그리고 석굴암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으며  고교시절 수학여행의 단골 코스다.

 

불국사 입구

종각

국민 포인트인 청운교 백운교.

불국사 영역 중 중심지역에 해당되는 대웅전이다.

대웅전 경내에는 다보탑 석가탑이 쌍탑 가람 형태로 배치되어 있고 그 중앙에는 석등과 배례석이 위치한다.

대웅전의 평면은 앞쪽이 약간 길지만 거의 정방향에 가깝고 불단이 뒤쪽에 치우쳐 있어 내부 공간이 넓다.

불국사를 빠져 나와 토함산으로 향한다.

토함산 정상까지 약 4km 정도되는 거리에 1시간 40분 정도 걸리며 난이도는 최하이다.

불국사에서 토함산가는 등산로

보이는 건물이 석굴암 입구

석굴암 입구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토함산 가는 길이다.

토함산 가는 길

성화 채화지

토함산 정상

정상에서 바라 본 모습

석굴암 입구

이곳까지 차가 올라온다.

입장료가 5000원인데 너무 비싸다. 볼 것도 없다. 막말로 암자 하나 보러 가는데 5000원이다. 돈에 환장했는가 보다.

어딜 가든지 사찰에 암자는 있다. 최소한 불국사를 통해 도보로 올라오는 사람들은 입장료를 받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이곳은 사찰 따로 암자 따로 입장료 받는다.

석굴암 가는 길

석굴암

멀리서 불상하나 보고 오는 것이 끝이다.

2003년도 촬영한 사진..

보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