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0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4294820&cid=43737&categoryId=59599#TABLE_OF_CONTENT3 ====지식백과의 마라도(읽어 보세요)

 

송악에서 배를 타고 마라도로 들어간다.

아래 운항시간표의 4항차 11시 45분 배를 탔는데 30분 정도 걸리며 나올 때는 14시5분 배를 타고 나온다. 체류시간이 1시간50분이다.

마라도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이며 나무는 별로 없고 초지로 되어 있다.

선착장은 2곳이며 바닷물이 빠지면 다른 선착장을 이용한다.

체류 시간이 1시간 50분인데 긴 시간같이 느껴지지만 막상 초지 위를 걷다 보면  시간이 금세 가버린다.

마라도의 짜장면은 마라도 여행 중에 꼭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지만 맛은 기대하지 말고 기념으로 먹는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이는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려 들고 체류 시간이 짧아 어쩔 수 없이 미리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해가 된다.

마라도 선착장에서 내려서 좌측으로 조금 가면 마라도의 수호신인 할망당을 만난다.

이곳은 마라도의 대표적인 민속문화 유적인데 할망당(애기업개당)은 해녀들이 바다에서 고된 물질을 할 때마다 안전하게 보살펴주는 신으로 믿고 지금도 정성껏 모시고 있다.

 


아래 사진들은 선착장에서 계단을 올라 시계방향으로 걸어가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