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6일
영상강의 물줄기를 따라 광주 동림동에
70여 년 전 6.25전쟁의 아픔이 깃든 곳이 있다. 차량통행이 멈춘 ‘산동교’는 현재 사람과 자전거만 정도만 다닐 수 있는
다리로 남아있다. 이 다리는 일제 강점기인 1934년
목포와 신의주를 잇는 국도 1호선의 일부로 건설되어 현재까지 일부 보존되어있다.
▼ 산동교는 광주지역의 유일한 6.25전적지다. 산동교 아래는 영산강이 흐르고 친수공원과 영산강 자전거 도로가 있어 광주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자전거 도로를 따라 걷다 보면 코스모스, 억새와 갈대밭이 장관을 이룬다. http://dmaps.kr/ca34t ==다음 지도에서 산동교 위치 보기 아래 사진 왼쪽에 보이는 다리가 산동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