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4일

욕지도는 통영에서는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삼덕항에서는 40분 걸린다.

배 타기가 지루하신 분들은 삼덕항에서 타는 것이 좋다.

대책도 없이 떠나는 것이라 늦은 시간인 오전 11시에 통영에서 배를 타고 욕지도에 들어간다.

배에는 평일이라서 사람들이 몇 명 되지 않는다. 많아야 20명 정도 될까??

욕지도는 약 10년 만의 재방문이다.

2009년 4월 12일 욕지도 방문기 보러 가기------클릭

욕지도 가는 배안에서.

욕지도로 가는 중....  

평일이라 사람도 없고 바람도 많이 불어 밖에 나아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  

가운데에 미륵산 케이블카 승강장이 보인다.  

하늘은 파랗게,,,날씨는 좋다.  

 

우도민들의 평생 숙원이던 연화도와 우도를 잇는 다리  

연화도  

 

.  

 

 

욕지도  

욕지항에서 내리니 미니 버스가 다가오더니 타라고 한다.

얼떨결에 타고 보니 버스 관광투어다. 1인당 만원인데 늦은 시간이라 그냥 타고 대충 관광을 했다.

하지만 권하지는 않는다.

제일 먼저 도착한 출렁다리

출렁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곳 1
 출렁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곳 2

출렁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곳 3  

 

새천년 기념공원  

펠리칸 바위  

 

 

 

간단히 여행을 마치고 버스 기사님이 소개해준 포차 고등어회집.

한마디로 표현하면 맛이 없다. 고등어 맛이 안난다는 표현이 맞겠다.

 

클릭하면 큰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