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2일

새별오름은 오름이 있는 밀집해있는 서부 중산간 오름지대 중에서 으뜸가는 서부의 대표 오름이며

저녁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성이시돌목장, 나홀로나무(왕따나무)가 근처에 있다.

오름은 왼쪽으로 올라 오른쪽으로 내려올 수 있으며 그 반대로 올라가도 된다.

왼쪽 오르막길은 경사가 심하나 약 10분 정도면 올라가면 되는 힘들지 않는 코스이며 높이는 해발 519.3m(정상까지 소요시간은 20분 내외)로 그리 높지 않다.

정상에 오르면 제주도 서쪽 아름다운 해변과 비양도가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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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풀밭을 이루나 서북쪽 사면에 공동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새별오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제주도를 대표하는 축제인 들불축제가 열리며

가을에는 억새가 만발하여 장관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