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4일

김녕 해수욕장을 지나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월정리 해변이 나온다.

월정리 해변은 2010년 10월 12일에 소개한 노천 카페가 있었는데 지금은 흔적도 없고 대신 대규모 카페 단지가 들어섰다.

씁쓸한 마음을 뒤로 하고 종달리 해변까지 해안도로를 타고 간다.

배가 고파 종달리 해변의 한 음식점에 들렀는데 카드는 안되고 무조건 현금이다. 요즘 세상에도 이런 곳이 있나 하는 의구심이 든다.

간단히 허기를 면하고 종달리를 거쳐 성산 일출봉으로 향한다.

성산 일출봉의 주차장은 변함없이 만차다

겨우 주차를 하고일출봉을 향해 오른다.

예전과 틀린 점은 말타기 체험하는 곳이 있고 일출봉을 올라가는 길과 하산 길이 따로 있다.

기존의 올라가는 길이 지금은 하산 길로 변했으며 정상에도 테크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2019년 7월 1일부터 성인기준 2000원인 입장료가 5000원으로 대폭 인상된다.  

이번에도 특별한 사진은 없지만 맨 아래 사진 몇 장은 배를 타고 일출봉 뒤편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배가 너무 흔들려서 대충 잡고 셔터만 눌렀다.

일출봉 입구

일출봉 올라가는 중--

일출봉 올라가는 중--

일출봉 올라가는 중--

왼쪽에 있는 곳이 광치기 해변이다.. 

정상에도 테크를 만들었다. 

기존 올라 오는 길이 이제는 하산 길이 되었다. 

우측에서 일출봉 뒷모습을 볼 수 있는 배가 운행한다. 

성인 기준 10,000원 이지만 한 번은 탈만 하다.

배 위에서 

배 위에서 

배 위에서 

배 위에서 

배 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