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9일

찌는듯한 더위에 산바람이나 쐬려고 월출산으로 향한다.

월출산 들머리는 크게 4군데가 있다.

도갑사 코스,산성대 코스,천황사 코스, 경포대 코스가 있다.

이 중 경포대 코스는 최단거리 코스이며 일출 사진을 촬영할 때 빨리 올라가기 위해 선택하는 코스가 경포대 코스다.

사진이 너무 많아 간단히 올렸으며 월출산의 많은 사진을 보고 싶으면 링크를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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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은 경포대 탐방 지원 센터에서 시작한다.

삼거리가 나오면 좌측 구정봉 방향으로 올라 구정봉을 보고 천황봉을 오르는 코스다.

입구에는 하산하는 사람들을 위해 족욕장과 등산화 씻는 곳이 있다.

바람재 삼거리에서 구정봉 방향을 보고 촬영한 사진이다.

운무가 끼여 시야가 좋지 않다.  

천황봉 방향이다.

왼쪽 하단 이정표 있는 곳이 바람재 삼거리.  

구정봉에서 촬영한 모습.

물 웅덩이에는 올챙이가 살고 있었다.  

왼쪽 중앙의 천황봉은 운무가 끼어 보이지 않으며

하단 중앙의 안내판에서 왼쪽으로 가면 베틀굴과 큰바위 얼굴이다.  

베틀굴이며 위로 올라가면 구정봉이다

베틀굴의 깊이는 10m에 이르며 베틀굴 속에는 항상 음수가 고여 있어 음혈이라 부른다.

이는 굴 내부의 모습이 마치 여성의 국부와 같은 형상에서 비롯된 것이며 천왕봉 쪽에 있는 남근석을 향하고 있다.  

왼쪽이 천황봉이며.

아래 원안이 남근석이다.

베틀굴이나, 아니면 베틀굴에서 나와 천황봉쪽을 바라보고 잘 찾아보면 남근석이 보인다.  

천황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