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다리를 줄 위에 딛고 머리와 몸을 이용해 묘기를 부리는 모습 같은 꽃이 있는데 이 꽃을 광대나물이라고 부릅니다.

풀밭이나 습한 길가에서 자라며 높이는 30cm 정도 됩니다.


광대나물은 밭이나 길가에서 자라는 2년생 초본이며 햇살이 많이 드는 양지쪽에서 잘 자랍니다.

이른 봄 집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으며 연한 어린잎은 식용, 전초는 약용으로 쓰입니다.


2년초이기 때문에 종자로만 번식하며 8월경에 종자를 받아 이듬해 봄에 화단에 뿌리면 많은 개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코딱지가 붙어 있는 것 같다 하여 꼬딱지 나물이라고도 부르며 찬찬히 살펴보면 윗 입술과 아랫 입술을 벌린 모양 같다고 하여 순형화(脣形花)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풀 전체를 토혈과 코피를 멎게 하는데 사용하고 결핵 환자들을 치료합니다.

풍사를 몰아내고 부종을 내리고 통증을 그치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혈액순환,사지마비,타박상을 치료하는데 이용합니다..


광대나물은 어린 잎을 따서 나물과 국을 끓여 먹습니다.

꽃을 따서 바람이 잘 통하는 채반에 펴서 그늘에 말립니다.

말린 꽃은 뜨거운 물을 넣어 우려 마십니다..

맛은 혀 끝이 가만 있는걸 보니......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