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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취는 범의귀과
여러해살이풀이며 전국 산 속의 바위나 습지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5월에 흰색 꽃이 피며 꽃줄기에 모여 달립니다.
열매는 삭과고 달걀모양이며 10월에 여물며 길이 4∼5mm이며 2개로 갈라집니다.
돌기가 있으며 식물체를 생즙 내어 백일해·화상·동상
등에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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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명은 범의귀며 생약명은
호이초(虎耳草)·왜호이초·등이초(橙耳草), 동이초(疼耳草),석하엽(石荷葉),금사하엽(金絲荷葉)선호이초(鮮虎耳草),석하초(石荷草)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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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이 범이나 호랑이의 귀를
닮았다고 하여 범의귀 또는
호이초(虎耳草)라고 부릅니다. |
▼ 높이는 60cm 정도이며
어릴 때는 몸체가 연하고 수분이 많으며
짧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뭉쳐나며, 잎이 없는 가는 줄기 끝에서 새싹이 납니다.
몸 전체에 붉은 갈색을 띤 털이 많으며 잎은 신장 모양으로 둥글며 잎
가장자리에 둥글둥글한 톱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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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은 5~7월에 피며
5장의 꽃잎중 밑에 있는 2장의 꽃잎이 더 큽이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는 2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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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늘지고 축축한 땅에서 잘 자라며 번식력이 좋습니다. 전체에 붉은빛을 띤 갈색
털이 길고 빽빽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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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은 흰색이고 전체를
식용하고 약재로도 쓴다. 잎을 나물로 먹을 수 있고 고산지대의
바위위에서 잘 자라므로 바위취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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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에서는 줄기와 뿌리를
호이초라고 부르며 독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풍을 없애고 염증을 삼키며 위와 장을 튼튼히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심한 기침 감기,기관지염,아이의 경기,자궁 출혈,풍기가 있을때 약으로 처방하며
잎과 줄기는 꽃이 핀 후 캐어 그늘에 말려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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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 요법으로는
위와 장이 약할때,심장병,신장병,여성 질환,아이의 몸이 허약할 때,발열때는 뿌리째
캐어 말린 줄기 15g 에 물 약 700ml를 붓고 달여서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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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진,화상,독충에 물려서
아플 때,종기나 여드름,옻이 올랐을 때는 줄기와 잎을 찧어 생즙을 바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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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의 염증이 있을 때는
줄기와 잎으로 생즙을 내어 귀 속에 몇 방울 떨어뜨립니다. |
▼ 동상,치질은 잎,줄기를
달여 아픈 곳을 수시로 담급니다. 또한 심한 코감기나 목감기에는
잎,줄기로 낸 생즙을 수시로 양치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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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용으로는 맛을 쌉쌀하며
봄에 여린 순과 잎을 채취하여 날것을 쌈으로 먹거나 초장에 찍어 먹습니다.
살짝 데쳐 나물로 무치기도 하며 된장국을 끓이거나 튀김을 해도 맛있으며 데친 것을
말렸다가 묵나물로도 먹습니다.
----솔뫼 선생의 산속에서 만나는 몸에 좋은 식물을 참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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