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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형저 어성초
건강법(서진각 출판)중에서 발췌 ◆
▼ 약모밀은 흔히 어성초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는데 잎 모양이 메밀과 비슷하지만 약용으로 많이 쓰인다고 하여 약모밀이라고 부릅니다.
아시아 동남부와 특히 일본에서는 전국적으로 많이 분포하며 그늘지고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약초입니다.
어성초는 비린내가 심하게 나는데 중국에서는 어성초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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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성초는 다양하게 약용으로
쓰여질 뿐 아니라 심각한 환경오염과 일상생활 속의 각종 공해며 독에 저린 현대인에게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어성초 재배단지 30m내에는 벌레가 접근을 하지 못하며 365일 농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무공해 약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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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성초의 특징을 모아
보았습니다.
* 미용과 체중조절,체내독소제거에 탁월한 작용
* 설파민의 40,000배가 넘는 항염작용
* 각종 염증성 질환치료"데카노일 아세트 알데히드"함유(비린내 성분)
* 은행잎을 능가하는 "플로브 노이드"가 혈액정화 작용
* 혈압을 조절해 주는 "칼륨염"의 보고
* "지아민"은 인삼의 25배 "리보 플라빈"은 3배 "나이아신" 1.4배
* 알칼리 성분은 레몬의 10배 포도주의 12배
* 해독의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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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성초는 어떤 약초로
유명한가에 대해서는 조규형저 어성초 건강법(서진각 출판) 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어성초 건강법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어성초에는 몸 속의 온갖 독을 없게 하는 해독초다.
어성초가 얼마나 독을 잘 제거하는가는 일본에서 "도꾸다미"(글자로 풀면 毒橋)라고 부르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즉 독을 교정한다는 뜻이다. 학자에 의하면 얻은 외래독,몸 속에서 생긴 자가 중독,세균 독 까지 없게 해준다는 기이한 해독 전문
식품이다. 고대로 만병 일독이라 했는데 이는 모든 병의 원인은 독이라는 한가지 요소로 생긴다는 뜻이다.
이 독을 어성초가 제거한다니 어성초야 말로 건강 증진을 위한 귀중한 하늘의
선물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의 본초강목에 어성초가 해독한다고 하여 중금속의 독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음을 기록해 있고,
영남 체역록에도 어성초가 농소독 한다고 나와있고 중국 약식물 도감에도 역시 어성초가 가작 구급 복독 한다고 나와 있어 어성초의
해독력은 국제적으로 확인된 것임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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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성초는 미용초다.
어성초 속의 풍부한 "쿠에르치트런"이라는 특수 성분이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피를 맑게 해주면 살결 속의 독도 없애주므로 어성초를
먹으면 살결이 희어지고 피부 "트러블"이 사라진다.
일본에서는 먹는 미용제라 알려지고 있으며 또 외용으로 "어성초 비누","어성초 유액","어성초 화장수","어성초 연고" 등
미용제로 시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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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성초는 정장초다.
어성초는 식품으로 먹고 있으면 대장벽의 모세혈관이 부활되어 장속을
깨끗이 해준다.
즉 변비에도 설사에도 좋게 장의 상태를 정상화해 준다.
또 대장 속의 유해 세균을 없애 줌으로써 상대적으로 유익 세균을 보호하게 되어
장의 기능을 활발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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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성초는 청혈초다.
많은 어성초 관계 문헌에 한결같이 어성초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한다.
어성초 속의 "이소쿠에르치트런"과 "쿠에르치트런" 플러스 "알파"의 물질이
상승해서 모세혈관의 혈액 운반 작용을 촉진시키므로 혈액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어성초를 먹고 있으면 피가 맑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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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성초는 청뇨초다.
어성초를 먹고 있으면 그 속의 풍부한 "칼륨"과 이소쿠에르치트런" 및 "쿠에르치트런"의 상승 작용으로 무리없이 수분 대사가 잘
된다.
오줌이 시원히 힘차게 나오면 소변 색깔도 맑아진다.
앞에서 말한 어성초의 청혈작용이 오줌도 맑게 하는 것 같다.
식품 중에는 먹어서 오줌이 탁해지는 것도 있으므로 이를 될수록 삼가고 어성초 같이 오줌을 맑게 하는 식품을 먹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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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성초는 소염초다.
어성초는 먹어도 발라도 염증을 가시게 하는 효능 식품이다. 일부러 염증을 없애려고 먹지 않아도 일상으로 차처럼 또는 부식으로 먹고
있으면 염증이 생기지 않는 체질이 된다. 어성초 달인 국물로 소염이 된다 는 것은 이종수 박사의 박사학위 논문에도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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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성초는 재생초다.
원폭을 맞은 "히로시마"시에 제일 먼저 소생한 풀이 어성초인데 이런 생명력 탓인지 원폭으로 상한 사람들이 이 어성초를 이용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먹어도 발라도 세포 재생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이는 중약 대사전에도 확인되고
있다. 일상으로 먹으면 상한 조직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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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성초에는 칼슘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무기질이 골고루 있으며 모세혈관의 기능을 돕고 튼튼하게 하는 성분도 있다.
축농증에 매우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데, 어성초 20~30g(날 것은 100~150g)을 500mg의 물로 300mg쯤 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또는 이 달인 물에다 죽염을 한 티스푼 정도 넣어 하루 2~3번씩 콧구멍 속으로 흘려 넣었다가
입으로 뱉어 내기를 반복하면 탁월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만성 중이염과 화농성 중이염에도 어성초 20~30g을 달여서 하루 3~4번 나누어 마시면 20~30일쯤 지나면 고름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양도 적어진다. 이와 함께 죽염수를 귓속에 한 방울씩 하루 두어 차례 넣어주면 심한 중이염이라 할지라도 오래지 않아
완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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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렴에는 말린 약모밀과 도라지를 2:1의 비율로 섞어 말마다 20g씩을 진하게 달여 3~4번 나누어 마신다.
변비에도 약모밀 말린 것을 날마다 20~30g을 달여 마시면 증상이 해소된다.
치질, 치루 등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말린 약모밀을 진하게 달여 날마다 차 대신 수시로 마신다.
또는 약모밀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자주 씻거나 찜질을 수시로 한다. 약모밀
달인 물로 목욕을 해도 좋다. 약모밀 삶은 물을 욕탕에 넣어 허리까지만 담근다.
치루에는 날 약모밀을 은박지로 싸서 까맣게 태워 가루로 만든 다음 이것을 참기름으로 개어 고약처럼 만들어 붙인다. 대개
2~3개월이면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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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진이나 무좀에는 약모밀 15g, 인동꽃 5~10g을 잘게 썰어 물 300g에 넣어 반이 되게 졸여서 하루 3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이와 함께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자주 씻는다. 완선, 버짐 등의 갖가지 피부병에 효과가 탁월하다.
약모밀은 고름을 빨아 내는 작용이 강하다. 그래서 각종 종기를
치료하는 데도 좋은 효과를 낸다. 신선한 잎이나 뿌리를 씻어 잘게 썬 다음 은박지에 싸서 불로 익힌 다음 짓찧어서 아픈 부위에
하루 2번 붙인다.
여드름에도 약모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약모밀 20g을 진하게 달여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고 이와 함께 약모밀 생즙을 하루
3~5번 바른다. 대략 2~3개월이면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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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초제 그라목손이나 살충제
등의 농약을 마셨을 때 약모밀 생즙을 먹이면 별 후유증 없이 회복된다. 그라목손을 마셨을 때에는 마신지 3~4일 이내에 약모밀
생즙을 먹어야 회복이 가능하다. 제초제 그라목손은 비선택성 독극약으로 현대의학으로는 해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어성초는 정력증강에도 효과가 있고 피부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항암작용이 있어 유방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고 화상, 벌레 물린 데 등에도 생즙을 바르면 잘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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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에서는 약모밀의 전초를
어성초라고 부르는데 번식은 땅속 줄기를 잘라 심으면 되는데 부식질의 축축한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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